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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식물서 탈모억제 소재 찾는데 성공

제주대의대?바이오스펙트럼 3년 공동연구 끝 결실

 

국내의 한 자생식물이 21세기 뷰티&헬스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탈모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강희경 교수팀과 화장품 원료개발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3년여 동안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탈모억제 소재인 ‘노랑하늘타리 추출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 2008년 국제피부학술관련 SCI급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한데 이어 최근에는 탈모억제 소재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대 의대는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성분을 추적하고 있으며 조만간 유효성분과 효능과 관련된 작용기전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소재는 임상전문기관에서 수행한 피부안전성 시험결과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입증된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의 헤어용 화장품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덕훈 대표는 “발모 및 탈모 관련 소재와 연구수준은 국민적 수요와 요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가 마무리되면 국내외 탈모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과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식물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원에 자생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예부터 열매와 뿌리는 타박상과 어혈, 피부병, 황달 등에 효능이 있고 과피는 기침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후원하는 지역혁신 인력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제주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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