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생물자원을 이용한 향장품 관련 개발에 따라 대체작물 및 농업구조개선, 추출·정제기술 발전, 도내 화장품 소재 관련 제조·임상시험 기술 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제주향장사업단(단장 바이오스펙트럼 대표이사 박덕훈)과 제주뷰티향장품연구회(회장 이남호)는 7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덕훈 단장은 ‘제주 특산 천염물 바이오소재를 이용한 향장품 소재 및 개발’ 발표에서 제주지역의 다양한 특산 생물종,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자체의 브랜드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이미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차원의 지원표명 등으로 제주의 화장품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난 20개월동안 원료 1백20종, 제품 17종, 동물임상시험 40건, 국제논문 발표 5건, 국내논문 발표 4건, 그리고 12건의 특허가 출원됐다”고 밝혔다.
이어 뷰티향장품연구회 이남회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반적인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기술 및 사업화 수준은 낮을지 모르지만 향장품 분야에서의 소재 및 제품개발면에서는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