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자체 개발한 ‘네추로틱스’ 독일 첫 수출
원료개발 전문업체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천연 방부제를 유럽지역에 처녀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최근 천연 방부제인 네추로틱스(Naturotics)를 독일에 첫 수출했다고 밝히고, 하반기중에는 다른 유럽 국가에 대해서도 수출이 잇따를 것이라고 제시했다.
네추로틱스는 다기능성 복합 식물추출물로 모든 세균과 효모, 곰팡이에 대해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는 천연 방부제다. 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어떤 항산화와 비교해도 뒤떨어짐이 없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하고, 보습력도 우수한 천연 식물성 복합물질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최근 파라벤과 이소치아조놀론류 및 저말류의 포름알데하이드 잔류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불거지면서 자체적으로 천연 방부제 연구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이번에 결과물을 유럽지역에 첫 수출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와 EU 25개국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성이 있는 방부제 사용을 금지할 것을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화학 방부제를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이 네추로틱스를 유럽지역에 첫 수출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모든 제조사들이 위험성이 내포된 화학 방부제에 대한 대체물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는 “테스트 원료 제품을 보낸 이후 2년 만에 첫 수출을 올리는 실적을 냈다”고 전하고 “첫 수출이어서 물량은 작지만 9월에는 독일 뿐 아니라 유럽지역의 다른 국가에도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박 대표는 “유럽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원료 테스트를 2년 정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천연 방부제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할 때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와 그리스 등 다른 유럽 국가들에 대해서도 수출확대와 시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이 네추로틱스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은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이미 확인받았기 때문이다.
2005년 소보자보호원에서 수거한 국내 제품중 네추로틱스가 함유된 제품이 유일하게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았으며 다른 화학 방부제들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동물시험에서 네추로틱스(2%) 함유 제품에서 경구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안전성 시험결과에서도 피부에 대해 아무런 자극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물질로 판명되는 등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규명되었기 때문이다.
네추로틱스는 화장품 전 제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항산화와 보습을 위해서는 2% 이내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방부목적인 경우에는 2%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스킨이나 투명의 하이드로 젤인 경우에는 가용화가 필요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독일 수출을 계기로 스페인, 그리스, 말레이지아, 프랑스, 미국, 브라질, 이스라엘 등 13개의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퍼스널 케어 매거진(Personal Care Magazin) 5월호는 신혁신 원료로서 네추로틱스를 소개해 바이오스펙트럼의 높은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