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들이 신청한 바이오 산업 2개 분야의 10개 과제가 정부 지원 중점기술개발과제로 선정돼 60억원의 정부출연금 지원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산업자원부가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중점기술개발과제로 도내 업체들이 신청한 식품·화장품 2개 분야 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중점기술과제의 경우 전국 16개 자치단체가 경쟁을 통해 25개 분야 과제가 선정됐고 이 중 제주도가 2개 분야 과제를 따냄으로써 앞으로 4년간 60억원의 정부 출연금이 제주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투자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도내 업체들의 중점기술개발과제는 ‘제주특산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향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과 ‘제주 아열대 식물자원을 활용한 성인질환 개선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
향장품 소재 및 제품개발 분야에는 바이오스펙트럼㈜와 ㈜더마프로 코스맥스㈜ 등 3개 업체가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은 ㈜싸이제닉과 씨·에프㈜ ㈜건풍바이오 ㈜바이오인포마이너 정우식품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중점기술개발과제 선정을 통한 사업비 지원을 계기로 제주 자생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