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102종 식물 중 44종 선발 집중분석 돌입
<제주도 라마다 호텔> 제주에만 자생하는 식물에서 항주름 항균 항염 등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외품의 효능·효과를 가진 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화장품 원료로서 탁월한 우수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정밀분석에 돌입하는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피부분야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7일 제주향장사업단·뷰티향장품연구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제주자생식물 102종에 대한 효능평가를 수행한 결과 주름개선 21종 항균 5종 항염 18종 등 다수의 식물 추출물이 유효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기능성화장품 원료인 주름개선 성분의 경우 현재 선발된 21종 가운데 5종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년간 세부 과제를 추진해 온 바이오스펙트럼은 102종 추출물이 세포 독성시험을 완료한 안전 성분으로 전문 시험기관에서 인체안전성 시험을 완료했기 때문에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종성 바이오스펙트럼 이사는 “동백 등 제주에서 자생하는 식물 가운데 다수가 주름 아토피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성분은 더마프로에 의뢰해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받았거나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서 특히 야생마 유래 디오스게닌은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를 제주레몬은 아토피 제품의 원료로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개민들레 추출물 천연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보호 조성물 항염 조성물 등 9개 조성료에 대해서는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완제품에까지 도입함으로써 상업화 단계에 이르고 있다.
노스테 자청비 등의 브랜드 가운데 아토피 제품 1품목 1종 지루제품 1품목 6종 로제이사제품 1품목 3종 등이 이미 판매에 돌입한 완제품들이다.
이 이사는 “연구 개발 단계를 설계한 세부 과제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주의 특성을 살려 원료를 개발하고 아울러 한국적인 특성을 제주에 접목시켜 다양한 유효 성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