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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컨벤션센터서 개막…화장품산업계 관심고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서 개막…화장품산업계 관심고조

세계에서 활동중인 한민족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제3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중문단지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민족 상인인 한상(韓商)과 국내 기업인 경제단체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한인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국제 컨벤션이다.

지난 1차대회에서 한상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지고 2차 대회에서 비즈니스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번 3차 대회에서는 차세대 경제인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한상의 신성장동력을 확인하고 한상의 모델을 개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차 대회와 2차 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를 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동포와 차세대 경제인의 참여보다는 재외동포와 40∼50대의 재외동포 1세대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경제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밝혔다.

또 지난해 대회에서 수출입 교역규모 4백73억원 재외동포의 국내투자와 국내기업의 대외투자 등 총 39건의 투자가 확정되는 등 총 7백49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내 오는 10월 대회에 거는 재외동포재단의 기대도 크다.

대회는 재외동포 사회의 덕망있는 유수기업의 원로급 CEO들로 구성된 리딩 CEO 포럼을 비롯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투자설명회 기업IR/한상투자사례 발표회 차세대 경제리더 포럼 한상 비전 포럼과 대토론회 산업분야별 세미나 등과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각종 기계와 정보통신 전자 보건의료 생활용품 부동산과 건설 등 각 부문을 망라해 열린 지난 1 2회 대회에서 화장품·미용과 관련해 참가한 업체는 미국과 일본 중국과 캐나다 프랑스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서 한상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용재료 유통 관련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풀무원건강생활을 비롯해 보미화장품과 웰코스 바이오스펙트럼 데이바이데이코퍼레이션 영원양행 브러쉬랜드 한국콜마 등이 참여했다.

이와관련해 이광규 이사장은 “외형은 일반 컨벤션과 같지만 그 정신만큼은 한민족 경제인과 재외동포간에 상생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뷰티산업과 관련해서는 한상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에서만도 2천여개의 뷰티서플라이는 모두 한인이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이사장은 “가발과 드라이어 하다못해 핀 하나까지 한국에서 모두 수입해 제품을 조달하고 있는 형편으로 그동안 일부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해 제조하던 가발도 이제 100% 국산화해 경쟁력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최근 미국내 미용재료 유통 시장에 중국인들이 염가로 제품을 들여와 아랍상인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이럴때일수록 한인간 교류를 돈독히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3년 1월을 기준으로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각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는 총 1백73개국의 6백7만명으로 경제활동 종사자는 약 2백3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한 한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 왔다.

온라인을 통한 한상간의 네트워크는 www.korean.net에서 이뤄지며 이번 세계한상대회 참여 문의나 등록은 www.hansang.net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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