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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연구·개발 메카로 뜬다

20개월간 화장품 원료 등 230여 연구·개발 실적
  
▲ 제주향장사업단-뷰티향장품연구회 공동 심포지엄 개회식

<제주도 라마다 호텔> 제주도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반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여 동안 제주도는 신원료 제품 특허 등 화장품 산업 관련 각종 학술적·기술적 성과는 물론 최근 특별 자치도로 승격돼 기업 활동이 보다 자유롭게 되는 등 화장품 산업 R&D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제주향장사업단(단장 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대표)과 제주뷰티향장품연구회(회장 이남호 제주대화학과 교수)는 7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 8층 탐라홀에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박덕훈 제주향장사업단 단장은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독특한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생물자원의 신규성 및 청정성이 매우 뛰어나 그 자체가 화장품 산업면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지난 20개월 동안 원료 120종 제품 17종 동물임상시험 40건 국제논문 발표 5건 국내 논문발표 40건 그리고 12건의 특허가 출원돼 총 230여 건의 실적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의 의약 건강분야에 등재될 예정인 박 단장은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는 얻을 수 없는 독특한 생물자원이 수천종에 달하기 때문에 특히 원료 부문의 기술 개발 실적이 단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004년부터 화장품 산업을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키 위해 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한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는 화장품 및 생명공학 관련한 14개 기업이 입주해 제주산 자생생물을 이용해 왕성한 연구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제주의 학술·기술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150여 명의 국내 화장품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부태환) 기능성화장품신소재개발센터(소장 유익동) 등 관련 기관은 물론 자치단체에서도 높은 관심과 참석률을 보였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제주향장사업단 참여기관인 바이오스펙트럼 더마프로 코스맥스 등이 제주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의 연구개발과 관련해 성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갖고 제주도 생물원료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초청발표회에서는 분자설계를 통한 기능성 원료 개발 최신 화장품 성분 평가방법 및 국내 화장품 산업과 유통 전망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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