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천연 알파비사보롤 한중일 동시 특허
강력한 미백효과 확인…직접공급으로 파격인하 단행
바이오스펙트럼이 미백성분 알파비사보롤 특허를 한중일 3국가에서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남미산 오일류에 대한 미백기능 확인과정에서 알파비사보롤 성분이 독성 없이 강력한 미백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파비사보롤은 지난 20년 이상 화장품업계가 대표적인 지용성 진정 성분으로 널리 사용해 온 물질이다. 다만 그 사용량이 0.1% 내외, 또는 그 이하로 사용돼 미백효능이 발견되지 못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비교적 고농도인 0.5% 이상의 농도에서 진정효과는 물론 미백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스펙트럼은 국내특허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미백시장이 가장 큰 3국에 동시 특허등록을 진행했다. 특히 알파비사보롤은 천연성분으로 유도체화된 다른 미백성분과 차별되며, 향과 색이 거의 없어 제품적용 시 제품의 품질에 영향이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지용성으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등 다른 미백성분들보다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반면에 지용성 성분으로 투명스킨제조에 어려움이 있고 가격이 수용성 미백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해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투명스킨 제조 시에는 가용화제를 잘 사용함으로써 극복이 가능하고, 가격부분은 효능대비 가격에서 충분히 커버가능하다”고 말했다.
알파비사보롤은 브라질에서 자생하는 캔데이아나무에서 고온증류법으로 얻어내며, 현재는 합성으로 얻어진 것과 천연에서 얻어진 것이 동시에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식약처에 고시된 미백 성분은 천연에서 얻어낸 고순도의 천연 알파비사보롤(순도 97% 이상)에 한정돼, 합성성분을 천연성분인 것처럼 사용하거나 또는 고시에서 제시한 순도 이하의 원료를 미백화장품에 사용한 경우 모두 불법이다. 천연과 합성유래의 알파비사보롤은 두 성분을 구분하는 CAS No.도 다르기 때문에 두 성분의 이름이 같다고 해도 유통상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국내 판매를 그동안 대봉엘에스에 일임하다가 최근 양사 간의 계약 종료에 따라 2015년부터 대봉엘에스의 독점판매권을 회수해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직접 공급 및 향후 미백시장 확대를 고려해 공급가를 파격적으로 인하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상당수의 수출주도형 장업사에서 토종기술로 개발된 고유의 미백성분을 내세운 미백기능성화장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안 국가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알파비사보롤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스펙트럼 원료쇼핑몰홈페이지 (www.ebiospectr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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