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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원료·기술 경쟁 불붙은 ‘PCHi 2010’
194개사 부스 개설다양한 부대행사로 활발한 정보 교류

 오는 5월 세계박람회(Expo 2010) 개막을 앞두고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사판을 이루고 있는 중국 상하이(上海)에 모처럼 향기로운 향내가 돌았다.

3 10일부터 12일까지 이곳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화장품·미용용품 원료박람회인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 2010’ 행사가 열린 것.

상하이 에버브라이트 컨벤션 전시 센터(Shanghai Everbright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우(Dow), 바커(Wacker), 클라리언트(Clariant) 등 세계 유수의 화학회사를 비롯해 총 194곳의 원료사 및 관련회사들이 부스를 개설했다.

부스 수가 지난해 광저우(廣州) 행사 때보다 13.5% 늘어 역대 최대규모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제조회사 관계자 등 원료의 실질적 수요자인 사전등록자만 5,000명에 달해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는 게 행사 주관사인 리드 시노팜 전시(Reed Sinopharm Exhibitions)측의 설명.

한국에서도 바이오랜드, 바이오스펙트럼, 선진화학, ABC나노테크, CQV, 케미랜드, ACT 등 주요 원료기업들이 총출동해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기업들과 치열한 신원료 경쟁을 펼쳤다.

행사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져 기술, 규제, 제조, 마케팅 등 4개의 테마 하에 세미나와 워크숍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서도 기술 부문은 신기술 및 혁신, 피부 약학, 중의학 응용 등 세부 주제별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더불어 메인 행사장에는 신기술 기획전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최고의 상품 혁신뛰어난 고객 서비스최고의 판매 및 마케팅지속가능한 혁신 부문에 걸친 ‘PCHi 2010 산업상시상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PCHi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제이슨 리(Jason Li)중국 역시 글로벌 경제위기의 충격을 받았으나 정부 당국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빠르게 이를 극복함으로써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PCHi 2010이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위한 효과적 기반이자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공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PCHi 2011’ 행사는 내년 2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둥성의 도시인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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