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기능성화장품에 관한 효능 검증 시험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피부전문 벤처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최근 시험관 수준에서 동물·인체 시험에 이르기까지 원스텝으로 효능시험을 처리할 수 있는 ‘토털 효능서비스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바이오스펙트럼을 비롯해 식약청 KGLP인증 수탁전문기관인 켐온(대표 송시환)과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더마프로(대표 고재숙)가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실질적인 효능검사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지금까지는 효능 검증 체계가 시험관수준 효능실험과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등을 각각 분리해서 의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급속히 팽창하고 기능성제품 시장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구성을 계기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의 효능 및 작용기전을 효율적으로 규명할 수 있게 됐다”며 “화장품 원료화 및 제품화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기능성 시장의 성장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