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 창립기념‘바이오아일랜드 제주발전방안 심포지엄’ 제주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바이오아일랜드 제주 발전방안’주제 심포지엄이 31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6월부터 잇따라 구성된 뷰티화장품연구회, 한방산업연구회, 해양바이오연구회, 식품연구회, 농업바이오연구회, 건강바이오연구회 등 6개 연구단체가 통합된 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회장 김수현)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자원부의 신동식 지역산업균형발전 기획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과학기술과 기업 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것만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정부의 판단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숙 제주전략산업기획단 책임연구원은 ‘제주생물산업 클러스터 개발전략’발표를 통해 “도내 바이오기술 개발역량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한의학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등의 제주분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영장류센터 조성사업의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생명산업의 발전을 위한 BIT 융합모델 시스템 개발’발표에 나선 이효연 교수(제주대)는 “BIT 시스템을 통해 연구기관의 기술정보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상품화를 유도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실제 시장에서 갱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준 교수(제주대)는 ‘친환경적인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과 마인드인프라 구축’발표를 통해 해양바이오연구회의 중점 연구사업으로 △양식넙치·자주복·능성어류 등의 제주 바다 브랜드화 △양어사료의 품질 및 기능성 향상 △해양생물을 이용한 식·의약품 및 산업소재 개발 △제주연안 생물자원의 회복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대표는 ‘제주 뷰티/향장품산업의 발전방안’발표에서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간직한 제주 고유의 화장품 원료를 산업화할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제주만의 원료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며 “제주는 빠른 시간 내에 국제적으로 어디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생산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정완석 제주대 TIC 선임연구원의 ‘제주식품산업의 발전방안’, 김민철 제주대 교수의 ‘제주한방산업 정책 수립에 대한 고찰’, 조문제 제주대 교수의 ‘제주 천연자원의 건강분야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등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