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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호르몬이 화장품원료?’
국내 바이오벤처가 콩에서 추출한 식물유사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을 고순도로 정제해 화장품원료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두산기술원 입주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m) 박덕훈 사장은 “‘이소플라본’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처리해 화장품원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유사호르몬으로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하면서도 인공 합성체와 달리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로 여성의 갱년기장애 완화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박 사장은 “기능성식품용으로는 당분자가 결합된 형태의 ‘이소플라본’이사용되고 있지만 화장품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소플라본’은 피부흡수를 저해하는 당이 제거된 형태를 가져야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당을 제거하는 기술로는 효소처리 등의 기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효율이 낮고 단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바이오스펙트럼이 개발한 것은 산처리나 효소처리 없이도 고효율이소플라본을 정제하는 기술이다.

박 사장은 “특히 ‘이소플라본’이 물에 잘 녹지않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액체원료로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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