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 2008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참가‘ 최근 생물공학 전문연구진들의 화장품개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 ‘
지난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 ICC 에서 개최된 2008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움에서 제주하이디 화장품 공동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이날 연사로 인하대 김 은기 교수, 아주대 변상요교수, 서울대 김병기 교수 등이 12편의 최근 연구성과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가 이뤄졌다. 원료소재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의 박덕훈 사장은 제주산 병풀과 대황에서 분리된 신규주름 소재인 아시아티코사이드와 에모딘에 대한 상업화의 전 과정을 발표하여 크게 호응을 얻었다 . 아주대의 변상요교수는 기존 단순 스크리닝에 의한 주름개선소재개발이 아닌 총체적인 기작을 동시다발적으로 단백질 수준에서 살펴 봄으로써 보다 정밀하게 주름개선소재의 효능을 판별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선보였다 . 이 기술은 기존 몇 가지 표준물질에서의 효능이 비교적 정확히 판독되어 주름개선 소재의 유용한 툴이 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일본 동경공업대의 겐지 이모카와교수는 메라린 생합성과정과 만들어진 멜라닌이 각질형성세포로의 전달과정에 당전이과정이 중요성과 관련된 생화학적 기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물질들에 대하여 수년간의 연구를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 제주대 화학과의 이남호 교수는 제주에 자생하는 수 종의 식물로부터 미백소재 개발에 관하여 발표하였으며 인하대학교의 김은기 교수는 미백물질을 찾기 위해 멜라닌 생합성 과정에 가장 중요한 펙터인 MITF 단백질칩을 사용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경상대 피부과의 윤태진 교수는 분자생물학의 모델동물인 제브라피쉬라를 사용하여 발생과정에서 미백물질의 독성과 동시에 미백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예를 보여주며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동국대의 박장서교수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특정식물에서 강력한 미백물질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동시에 이 추출물이 주름개선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현재 단일물질 분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서울대의 김병기 교수 역시 바이오컨버젼 기술을 이용하여 Didzein 과 같은 유효성분을 여러 가지 유도체로 만들어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 사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태평양 제약의 황재성 박사는 유일하게 아토피와 관련된 새로운 리피드복합체가 아토피에 매우 유효하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콧데의 감창호 사장이 최근 인기가 있는 발효화장품 소재화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발효화장품소재가 인기가 있으나 발효산물은 원재료와는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데 여러 종류의 물질이 동시다발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QC 가 어렵고 새로 만들어진 발효산물이 유용한 지 안전한 지 어떤 물질을 지표로 할 것인 지 등을 결정하고 알아보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TEN 의 서중진대표는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Eco-Cert 의 규정과 여러 가지 관련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연사로 참석한 화장품분과의 여러 교수들과 관련업계 연구자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생물공학회에서 화장품 분과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은 관련학계가 미래 화장품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예측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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