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본격 가동
제주에서 화장품산업 도약의 꿈을 펼친다!
제주 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제주 생물자원산업화 지원센터’가 최근 건립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곳에 1차로 입주한 12개 회사의 절반이 넘는 7개사가 화장품관련 기업들로 21세기형 첨단 화장품인 바이오 화장품의 연구개발이 한층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하는 이 회사들은 행정적인 측면은 물론 기술적인 부문에서 제주도로부터 상당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관건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각종 식물자원과 해양자원 등에 대한 정보와 사용상의 편의 제공은 이곳 입주회사들의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주가 확정된 화장품관련 업체로는 화장품과 원료의약품 및 인공각막과 인공피부에 이르기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첨병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주)바이오랜드가 있다.
또 대표적인 화장품 OEM 기업인 코스맥스(주)도 최상등급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목표로 이곳에 입주했다.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회사인 바이오스텍트럼(주)과 한방소재를 활용해 화장품과 차 등을 생산하는 (주)BH-바이오텍, 한방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미용산업 진출을 계획하는 (주)닥터레이디 등도 이곳에 간판을 걸었다.
특히 한방브랜드 ‘아란’으로 알려진 아란화장품은 자신들의 강점인 강력한 판매력과 마케팅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연구개발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 센터에 진출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뷰티건강 산업기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는 오는 2013년에 가서는 △10개 이상의 일류 건강뷰티상품 개발 △5조원 규모의 BT 및 연관산업 창출 △첨단BT업체 100개•신규고용창출 5,000명 △건강•뷰티분야 COE구축 및 세계수준의 거점 연구기관 유치 △종다양성의 고부가가치 활용 및 청정 자연생태환경 보전 등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