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기능성 화장품 탈스 출시
녹십자의 마케팅전문 사업자회사인 녹십자PBM(대표 허일섭)이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과 기술제휴를 통해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순식물성 화장품 “탈스”를 출시했다.
“탈스(TALS)”는 “탈(脫) 스테로이드(Steroid)”의 합성어로 가려움증과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23종의 식물성 천연물질을 피부 흡수력이 뛰어난 나노(Nano)입자 크기로 잘라 캡슐화 한 것으로 미국 FDA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탈스”는 식물 추출물을 피부 세포구조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나노 크기의 미세한 유효성분들이 피부 자극 없이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탈스”는 단순히 보습 및 가려움증 억제 외에 피부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손상된 피부 외벽을 복구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제품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스”는 전신용 국소용 유아용 세럼 등 3종류로 출시됐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31-260-9248 www.tals.co.kr)
한편 바이오스펙트럼은 2000년 4월 포항공대 출신 연구원들과 태평양 LG 등 기업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연구분야로는 피부세포를 이용한 생체시계 관련 유전자의 발굴과 기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생체시계 및 피부 관련 생리활성물질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피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가려움 신호를 전달하는 피부세포 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난치성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및 그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포항공대 생물공학연구소 출신인 박덕훈 사장은 지난 1999년 식물의 노화유전자를 찾아내는 등 생체시계 조절유전자의 발견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의 세계인명센터에서 선정한 “세계를 빛낸 20세기 대표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