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장산업 가능성 진단
제주 생물자원 활용 화장품 소재 개발 결과 심포지움
제주향장사업단․뷰티향장품연구회 공동 개최
제주도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부태환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장 유익동 기능성화장품신소재개발센터 소장 등 2백여 명의 국내 화장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결과를 주제로 한 심포지움이 열렸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주최 제주향장사업단(단장 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대표)과 제주뷰티향장품연구회(회장 이남호 제주대 화학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바이오스펙트럼 더마프로 코스맥스에서 수행한 제주 생물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최신 화장품 성분 평가 방법 국내 화장품 산업과 유통 전망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심포지움을 공동 주관한 이남호 제주뷰티향장품연구회장은 “제주도는 생명공학의 전반적인 수준은 낮을지 모르지만 향장품의 소재 및 제품 개발 면에서는 다른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가능성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4년부터 향장산업을 제주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의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는 화장품 및 생명공학 관련 12개 기업이 입주해 제주 자생생물을 이용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의 발표 논문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발표자 및 소속 기관).
△제주 특산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향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제주 자생식물을 이용한 주름개선 항균 및 항염관련 소재 및 제품 개발(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화장품의 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 및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화장품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고재숙 더마프로) △제주 자생 생물자원을 이용한 피부 관리용(미백 피부탄력)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유병삼 코스맥스) △In vitro 대체 시험법을 이용한 화장품 성분의 평가(최태부 건국대 미생물공학과) △Protein Tyrosine Phosphatase-1B 저해제의 분자설계(김상진 대전보건대학 화장품과학과)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현황 및 전망(김주덕 숙명여대 향장미용과) △국내 화장품 유통의 오늘과 내일(한상익 더데일리코스메틱) △제주 문화콘텐츠와 뷰티산업의 중요성(김인환 제주지식산업진흥원)